비오비타, 듀오락 사용후기 비교
- 육아
- 2017. 7. 10. 21:02
아기 유산균 장정제는
다들 먹이고 계시나요?
저는 4개월이 되었을 무렵
아기에게 유산균을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집 아기들은 다들 먹고 있더라구요
소아과에서 예방접종후
추천받고 구입한
비오비타~!!
비오비타는 90도의 열에서도 생존율 90프로의
열에 강한 유산균제로서
소화, 정장 효능과
설사, 변비 예방, 식욕부진까지 개선하다고 해요.
한 통을 다 먹이고 나서
추가 구입하러 가니
그 약국에는 비오비타가 없더라구요
대신 약사님이 추천하신 건
듀오락~!!
약사님이 하신말씀은 이랬다.
"요즘 다들 듀오락 먹이는데,
비오비타는 유산균이 대략 2억마리이고
듀오락은 40억마리 거든요
열에 강하게 2중 코팅되어 있고요,
아~ 첫째신가 보죠?
한번 먹여보세요
얘네들 잘 만들어요~!!"
이 말이 어찌나 귀에 쏙쏙 꽂히던지
당장 듀오락 구입했지요
어차피 분유에 타서 먹일건데
비오비타는 하루에 4번 먹이는데 반해
듀오락은 2번만 먹이면 되서
편하겠다 싶었죠.
한 일주일 먹였을때였나?
하루에 응아를 2~4번 하던 아기가
변비가 왔는지 변을 안보는거에요
갑자기 바꿔서 그런가 싶다가
다시 비오비타로 바꾸니
변 잘보기 시작했네요
두 제품을 사용하고 느낀점은
장에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산균의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기에게 더 잘맞는 제품은 따로 있다는 거였어요.
둘 다 훌륭한 제품이지만
저희 아들에겐 비오비타가
더 잘 맞았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