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얼떨결에 타요 장난감세트 구매하다

지난 주말 오랜만에 백화점에 놀러갔다가

집사람 옷고르는 동안

아들 데리고 잠시 방문했던 장난감매장.

타요 트랙앞에서 어찌나 잘 가져놀던지

다른 아기들은 손도 못대게

'띠러 띠러' 거리면서

혼자만 가지고 놀던 장난감!!

띠러라는 말은 어디서 배웠는지

아직 21개월이지만

욕심도 참 많아요 ㅠㅜ

 



 

선뜻 사주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고민하고 있다가

그래 어차피 장난감이라고는

물려받은 것과 얻어다준 것밖에 없으니

이런 트랙형 장난감 하나사줄까?

싶어서 구매했어요

트랙만 6만4천원

안에 자동차들은 별도 구매해야 된다고 해서

2만8천원 주고 추가로 구매했어요

사주기로 마음먹으니

이왕 사주는거 싶었죠. 

 

 

집에와서 조립한 모습이에요

 

저기 쪼매난 자동차들은

추가 구매한 거에요

타요랑 택시만 들어있고

나머지는 추가구매 하셔야 해요

 





비싼 돈주고 사준 보람은 있네요

하루종일 가지고 놀아요

자기전에도 가지고 놀고

일어나서도 가지고 놀고

타요 장난감 가지고 논다고

어린이집도 안갈려고 합니다 ㅠㅜ

아직 며칠 안되서 그런지

꽤 잘가지고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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