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모델 기아차 올뉴모닝

 

요즘 경차가 대세입니다. 길에서 지나다니는 차를 볼때도 주차되어진 차를 볼때도 경차는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그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는 뜻인거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모닝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이들 타고 다니십니다. 국내 경차는 모닝과 스파크, 레이의 3파전이지만 판매량에서는 모닝이 살짝 높습니다. 저도 모닝을 타는데 아이가 있어 SUV차량으로 바꾸고 싶지만, 경차가 주는 혜택들인 경쟁력 있는 가격과 공영주차장 주차비 50%감면, 도로비 50%감면, 연비절약 등을 포기하지 못해 아직 타고 다닙니다. 이거 무시못합니다. 단점이라면 마트 장볼 때 간혹 차에 다 안실리는 경우와 비싸보이는 차 옆에서의 의기소침함, 운전자외 다수의 인원이 탑승했을 경우 오르막길의 버거움 정도입니다. 경차의 경우 안전성이 염려됩니다. 바람부는 날 고속주행시 핸들이 밀리기도 하고, 체감속도도 높게 느꼅집니다. 이번 신형 모닝의 경우 안전성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고객의 망설임을 떨치기 위해 안전을 극대화한 플랫폼인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모델대비 2배인 44%를 적용하고, 각종 주행보조 장비와 안전장비를 추가해 안전성의 증가에 힘썼습니다.

3세대 모델인 신형 모닝의 경우 전작에 비해 크기가 더 커졌으며 외관과 내관 모두 세련된 스타일로 빠졌습니다. 특히, 헤드램프로 전면부의 프론트그릴을 함께 하나로 이어나가면서 또렷한 인상을 많이 줍니다. 스마트 커넥티비티 및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였습니다. 트렁크는 2단으로 제작되어 필요에 따라 255L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010L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습니다.

카파 1.0 T-GD가솔린 차량의 재원을 살펴보면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485mm, 휠베이스 2,400mm, 배기량 998cc, 최고출력 100ps/4,500rpm, 최대토크 17.5kg.m/1,500~4,000rpm, 변속방식 자동 4단, 복합연비 15.4km/L입니다.

 

아무래도 경차의 최대 장점은 어디서든 한방에 유턴할수 있고, 좁은 골목 및 사이 공간 하나 하나 잘 파고 드는 아담함과 날렵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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