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실화이고 몇일전 제 아내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막상 글로써 옮겨 적을려니 필력이 좋지 못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6월의 어느 토요일밤 술을 거하게 한잔하고 와이프와 아기는 안방에서 저는 거실에서 잠자리에 들었지요 새벽 5시경 무심결에 눈을 떳는데 와이프가 주방에 갔다 안방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저는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날 저녁때쯤 어제의 일을 물으니 잠을 한숨도 못잤다고 합니다 안방에서 아기와 함께 자던중 가위를 눌렸는데 얼굴 안보이는 두 사람이 곁에 있고 얼굴이 보이는 한 사람이 앞에 있는데 얼굴 보이는 사람은 흰머리가 희끗한 할머니라고 했습니다 물론 아는 얼굴은 아니었구요 총 3사람이 와이프 주위에 있었던거죠 가위에 눌려 몸을 움직일수 없어 '저리가'라고 고함을 지르고 있었는데 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