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는 잠시도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분리불안이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소위 말하는 엄마 껌딱지가 되는 시기이죠. 엄마와의 애착형성이 잘 되어 있을수록, 신뢰감이 클 수록 엄마와 분리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대게는 두 돌 전후로 소유의 개념이 생길때쯤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분리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1. 양육환경 매일 집에서 타인과의 교류없이 주양육자인 엄마와의 시간만 보낸 아기라면 엄마가 안보이거나 낯선 사람이나 환경 등에 불안감을 크게 느낄수 있습니다. 2. 아기의 기질 까다롭고 예민한 아기의 경우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크고 경계를 하며 익숙한 것에만 편안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대처법 1. 몰래 나가지 않기 아기를 울리지 않으려고 아기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