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는 잠시도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분리불안이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소위 말하는 엄마 껌딱지가 되는 시기이죠. 엄마와의 애착형성이 잘 되어 있을수록, 신뢰감이 클 수록 엄마와 분리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대게는 두 돌 전후로 소유의 개념이 생길때쯤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분리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1. 양육환경 매일 집에서 타인과의 교류없이 주양육자인 엄마와의 시간만 보낸 아기라면 엄마가 안보이거나 낯선 사람이나 환경 등에 불안감을 크게 느낄수 있습니다. 2. 아기의 기질 까다롭고 예민한 아기의 경우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크고 경계를 하며 익숙한 것에만 편안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대처법 1. 몰래 나가지 않기 아기를 울리지 않으려고 아기가 다..
자기 마음대로 안되거나 기분이 틀어진 경우 떼를 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자세히 살펴보면 떼를 쓰는 아이 엄마들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열매를 맛보다 왜 떼를 쓰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과거에 떼를 써서 달콤한 열매를 맛보았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잘 있다가도 손님이 오거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떼를 쓰는 아이, 보통 당황하거나 난처해서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주게 됩니다. 아이가 어떠한 것을 요구를 할 때 거절했다가도 울고 떼쓰면 들어준 적이 있을 경우 아이들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기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똑똑하고 잔꾀가 많으니까요. 2. 해결책은 없을까? 떼쓰는 아이를 유심히 관찰해보면 울고불고 떼를 쓰다가도 엄마가 그 자리를 이탈하는 경우 상황파악을 하게 됩니다. 더 크게..
100일전까지는 정말 힘이들죠 낮에는 자고 밤에는 깨서 울고 피곤한 나날들인데요. 밤에 아기가 깨면 놀라서 깻는가 싶어 걱정이 많죠 실제로 생후 1개월쯤이면 잘 놀라기는 합니다 녹색 변도 많이 보구요 어른들이 흔히들 '귀가 뚫려서 그렇다' 고 하시는게 갑자기 깜짝깜짝 놀라는 현상을 말하는 거에요 아기가 놀랄때 기응환을 먹이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기응환, 먹여도 되는걸까요??? 소아과 전문의들은 기응환 먹이는걸 권장하지 않는다고 해요 아기가 놀라거나 녹변을 보는것도 그 시기에 다들 그렇듯 정상적인 부분이고 또한, 일시적으로 잠깐 그러다 다시 괜찮아지고 하는 경우라서 노파심에 약 먹이는 건 비추천하더라구요 실제로 저희도 주변지인이 기응환 먹여보라고 얘기해서 2번정도 먹여봤는데요 효과는 있는지 없는지 옆에서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