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치사율 바이러스연구소 확진자 9만명 음모론인가

지금 전세계적으로 우한폐렴이 핫 이슈이고, 마스크와 손세정제도 품절대란을 일으킬만큼 인구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추가 확진자 나올 때마다 속보로 보낼만큼 난리중에 있습니다. 우한폐렴은 무엇이며, 감염시 치사율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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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우한폐렴의 원인


중국 현지 보건 당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화난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거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화난시장은 수산물도매시장이라는 눈속임용 간판을 내걸고 여러 식용 야생동물을 사육, 도축하여 판매해 왔습니다. 이렇게 판매하는 야생동물 중 박쥐에게서 나온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다만, 유사할뿐 정확히 어디에서 어느동물에서 나왔는지는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우한 근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실험하던 실험용 동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야생동물시장에 내다팔아서 그렇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한 두번 박쥐요리를 해온것도 아닌데 말이죠. 허나 어느하나 정확한건 없습니다.

JTBC뉴스

 

현재 한국에서는 4번쨰 확진자가 나왔고, 원주에서는 15개월 영아가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진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초기대응 실패라고 말하듯이, 확진자를 조기격리 시키지 못했고, 춘절이 끼이면서 엄청난 중국 국민이 타지로 이동했습니다. 한국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감기처럼 발열과 마른기침이 나타나고, 경우에 따라서 오한, 근육통, 구토, 무기력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헤럴드경제

 

공식적인 입장발표에 따르면, 우한폐렴의 치사율은 3.5% 수준으로 사스(9.6%)나 메르스(34.5%)보다는 낮다고 합니다. 다만 이 치사율 통계는 추정치에 불과합니다. 사스나 메르스는 상황종료 후 통계를 산출한 것이고, 우한폐렴은 초기의 추정치이기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하고 안심하기보다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의 춘절을 맞아 우한시에서 500만명이 출국했다는 언론보도도 있고, 유튜브에서 우한청년이 올린 영상, 우한 의료진이 감염자수가 대략 9만명에 육박한다는 영상으로 보아 실제로는 더욱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 설날이 있어 민족대이동을 거치고 나면, 이 명절이 지나간 후 본격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고의 예방법은 손을 자주 씻는것과 외출시 마스크 필히 착용입니다. 불과 이틀전만 해도 길거리에 마스크를 한 사람이 없었지만, 오늘은 제법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하고 다녔습니다. 소셜이나 오프라인에서는 손세정제 품절대란도 있었죠.

조금 의심이 간다싶으신 분은 바로 병원으로 가지마시고, 1339로 전화하거나 지역보건소로 연락하여 조치를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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