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5개월때 태웠다 이븐플로 엑서쏘서 점프앤런 잼세션
- 육아
- 2017. 5. 14. 09:00
아기보다 내가 더 장난감을 좋아해
쏘서를 사줄까? 하다가
이제는 5개월이라 다리힘도 제법 쎄졌고
쏘서는 얼마타도 못하겠다 싶어서
점퍼루를 살펴봤다
점퍼루 타기에는 조금 이른듯해서
그 대안으로 선택한건
이븐플로 엑서쏘서 점프앤런 잼쎄션!!
6개월부터라는데 5개월도 괜찮다
가격대는 17만 후반대
살려니 살짝 고민이 된다
은근슬쩍 동생한테 카톡보내본다
하나 선택해서 사진보내란다 오예
드디어 택배가 왔다
조립한 모습은 위 사진처럼 저럼
사진을 잘 못찍었네ㅠㅜ
크기는 제법 자리 차지할정도로 크고
직접 손수 조립해야하는 귀찮음은 덤으로
아직 5개월이라 뛰다가 부딪힐까 싶어
구멍부분에 끼우는 건 빼버렸다
피아노모양이랑 뭐 달린데는
다 건전지 넣어줘야 한다
띠리링 소리도 나고 음악도 나고
불도 들어온다
밑에는 공기가 들어있는 쿠션인데
소음방지용인듯 하다
맨바닥에 그냥 두고 뛰어도
크게 소리나지 않는것 같다
아래층에서 조용한걸보면
택배왔을때 모습
역시 컴터초보라 사진이 작다 ㅠ
내 동생은 조카를 사랑하는듯
얼굴보러는 안오면서
선물은 잘사준다
이븐플로 엑서쏘서 점프앤런 잼세션
태워놓으면 혼자 잘 뛰어논다
호응해주면 박수도 치고 웃긴다
안 사줬으면 어쩔뻔했나
단점은 생각보다 커서
공간을 좀 차지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