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에는 오토바이가 타고 싶더니, 좀 크고 나니 멋진 세단 자동차가 타고 싶고,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니 웅장한 SUV차량이 타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이핑계로 취향이 바뀐건지 SUV차량에 마음이 많이 기울어져 갑니다. 길에서 벤츠나 아우디같은 세단차량만 멋있어 하며 쳐다보다 BMW X6흰색 차량을 보고 반해버렸습니다. 그 후로 SUV차량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지만, X6는 제 수준을 넘어가는 가격으로 구매대상목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아기를 데리고 나들이도 가고 마트에서 장도 보고 우리 가족의 추억을 쌓기에는 SUV만한 차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구형 모닝을 타고 있는데 마트에서 장을 많이 볼때 적재공간의 부족함을 느낍니다. 아내와 아이저희 3사람이 타기에는 지금은 괜찮은지 몰라도 시간..
요즘 경차가 대세입니다. 길에서 지나다니는 차를 볼때도 주차되어진 차를 볼때도 경차는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그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는 뜻인거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모닝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이들 타고 다니십니다. 국내 경차는 모닝과 스파크, 레이의 3파전이지만 판매량에서는 모닝이 살짝 높습니다. 저도 모닝을 타는데 아이가 있어 SUV차량으로 바꾸고 싶지만, 경차가 주는 혜택들인 경쟁력 있는 가격과 공영주차장 주차비 50%감면, 도로비 50%감면, 연비절약 등을 포기하지 못해 아직 타고 다닙니다. 이거 무시못합니다. 단점이라면 마트 장볼 때 간혹 차에 다 안실리는 경우와 비싸보이는 차 옆에서의 의기소침함, 운전자외 다수의 인원이 탑승했을 경우 오르막길의 버거움 정도입니다. 경차의 경우 안전성이 염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