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에는 오토바이가 타고 싶더니, 좀 크고 나니 멋진 세단 자동차가 타고 싶고,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니 웅장한 SUV차량이 타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이핑계로 취향이 바뀐건지 SUV차량에 마음이 많이 기울어져 갑니다. 길에서 벤츠나 아우디같은 세단차량만 멋있어 하며 쳐다보다 BMW X6흰색 차량을 보고 반해버렸습니다. 그 후로 SUV차량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지만, X6는 제 수준을 넘어가는 가격으로 구매대상목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아기를 데리고 나들이도 가고 마트에서 장도 보고 우리 가족의 추억을 쌓기에는 SUV만한 차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구형 모닝을 타고 있는데 마트에서 장을 많이 볼때 적재공간의 부족함을 느낍니다. 아내와 아이저희 3사람이 타기에는 지금은 괜찮은지 몰라도 시간..
요즘 경차가 대세입니다. 길에서 지나다니는 차를 볼때도 주차되어진 차를 볼때도 경차는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그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는 뜻인거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모닝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이들 타고 다니십니다. 국내 경차는 모닝과 스파크, 레이의 3파전이지만 판매량에서는 모닝이 살짝 높습니다. 저도 모닝을 타는데 아이가 있어 SUV차량으로 바꾸고 싶지만, 경차가 주는 혜택들인 경쟁력 있는 가격과 공영주차장 주차비 50%감면, 도로비 50%감면, 연비절약 등을 포기하지 못해 아직 타고 다닙니다. 이거 무시못합니다. 단점이라면 마트 장볼 때 간혹 차에 다 안실리는 경우와 비싸보이는 차 옆에서의 의기소침함, 운전자외 다수의 인원이 탑승했을 경우 오르막길의 버거움 정도입니다. 경차의 경우 안전성이 염려됩니다..
국내에서 처음 달린 자동차는 ‘포드 A형 리무진’으로 고종 황제(1852~1919) 즉위 40주년을 기념해 1903년 의전용으로 미국 공관을 통해 들여온 왔습니다.. 어차인 포드는 2인승으로 작고 소음이 심하여 황제가 차를 타는 것이 경망스럽다고 해서 궁궐의 구경거리로 전락했으며, 결국 러일전쟁의 와중에 소실되고 맙니다. 1955년 전쟁의 폐허 속에서 한국인의 손으로 만든 최초의 자동차가 출시됐는데 바로 시발입니다. 시발은 서울에서 자동차 정비업을 하던 국제 차량 제작의 창업자인 최무성의 3형제에 의해 개발돼 1955년 8월부터 1963년 5월까지 생산했습니다.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승용차인 시발은 미군이 버리고 간 지프차량의 엔진과 변속기에 드럼통을 펴서 조립하는 식이었습니다. 주요 부품을 미국 차량..
비오는 날 운전은 많이 꺼려집니다. 초보운전 일수록, 경험이 적을수록 비오는 날은 꺼려집니다. 운전경험이 많아도 비오는 날은 조심운행하는 건 마찬가지 입니다. 방어 운전을 해도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발생률이 높기에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오는 날 운전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감속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빗길은 노면이 많이 미끄럽기 때문에 급제동 및 정지시 차가 많이 미끌어 집니다. 또한 가시거리가 안좋아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상황판단도 떨어집니다. 평소보다 낮은 속력으로 천천히 운행하여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급정지시 미끄러짐으로 인한 충돌을 피할 수 있습니다. 2, 라이트 켜기 초보 운전자 분들 중 비오는 날 라이트를 켜지 않고 운행하시는 분이 ..
그랜드체로키 리미티드3.6모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격은 62,700,00원이지만 프로모션 적용하면 더 내려갑니다. 재원은 전장 4,8825mm, 전폭 1,935mm, 전고 1,765mm, 축거 2,925mm, 공차중량 2,250Kg, 엔진형식 3.6L V6 24V VVT엔진, 배기량 3,604cc, 최고출력 286ps/6,350rpm, 최대토크 35.4Kg/m, 연료 휘발유, 변속기 8단 자동 E-시프트, 복합연비 7.8Km/L 입니다. 실외- 커맨드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방음처리 윈드실드, 방음처리 프론트 도어 글래스, 틴티드 윈드실드/앞뒤 도어 글래스/쿼터 글래스/리프트 게이트 글래스, 헤드램프 워셔, 파워 리프트게이트, 메탈릭 액센트 루프 레일, 캡리스 연료 주입구, 일체형 리어 스포..
운전습관 및 운행정도에 따라 교체주기는 다르지만, 자동차 소모품은 말그대로 소모품이기에 적절한 시기에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소모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언제 교체하여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엔진오일 엔진은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으로 사람으로치면 심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엔진 내부에 폭발을 일으키는 실린더의 개수에 따라 3기통, 4기통으로 나누어지며 배기량이 클수록 성능이 더 좋습니다. 엔진오일은 엔진 속을 흐르는 윤활유로서 혈액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역할로는 마찰 감소, 냉각, 밀봉, 방청, 응력 분산, 청정 등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엔진 오일의 가장 큰 목적은 쇠와 쇠가 지속적으로 맞부딪쳐도 이를 문제없게 만드는 윤활 작용입니다. 교체주기는 5,000~7,000Km이지만, ..
디젤엔진과 가솔린엔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가솔린엔진은 소음이 적고 연비가 상대적으로 안좋기 때문에 신호가 많은 시내운전이나 연 2만Km이하 주행할 경우 추천합니다. 반면 디젤엔진은 오르막길 올라갈때 힘이 좋고 연비가 좋아 고속도로나 주기적으로 또는 연 2만Km이상 운행할 때 추천합니다. 가솔린엔진과 디젤엔진의 가장 큰 차이는 연료를 압축해서 폭발시키느냐 혹은 점화 플러그를 통해 강제 폭발시키느냐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솔린 엔진은 약 25%, 디젤엔진은 약 35%의 에너지 효율을 가집니다. 또한, 연료에 따라 폭발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두 엔진의 효율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가솔린엔진은 연료와 공기를 섞은 혼합기에 점화장치가 불꽃을 터뜨려 폭발시킵니다. 디젤엔진은 보통 20:1 정도의 고압에 연료를 안..
탱크처럼 튼튼해 보이고 큼지막한 포드 익스플로러, SUV시장에서 무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승차 공간과 넉넉한 화물 적재 공간을 지닌 익스플로러와 함께 라면 아이와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3.5L Ti-VCT V6모델재원을 살펴보면 과급방식은 자연흡기, 엔진형식은 V6, 배기량 3,496cc, 연료는 가솔린, 최대출력 290hp, 최대토크 35.3kg.m, 연비 토크컨버터 7.6km/L,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AWD), 전체길이 5,040mm, 전체폭 1,995mm, 전체높이 1,775mm, 축간거리 2,860mm, 총중량 2,240kg입니다. 트윈독립가변캠샤프트타이밍(Ti-VCT) 시스템이 적용되어 뛰어난 효율성을 지닌 3.5L V6 엔진은 294마력의 역동적인 출..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482년 태엽으로 달리는 자동차를 설계해 요즘의 어린이 장난감 같은 네 바퀴 태엽자동차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다빈치의 자동차 설계도는 실제로 만들어진 적은 없지만 오늘날 자동차의 원조라고 할만큼 큰 의미를 지닙니다. 1599년경 폴란드의 시몬 스테빈은 풍력 자동차를 발명했습니다. 그는 직경이 1.5미터나 되는 큰 나무 바퀴를 장착하고 돛을 단 수레를 만들어 28명의 사람을 태우고 시속 14킬로미터로 달리기도 했습니다. 태엽이나 바람을 이용해 저절로 움직이는 수레를 만든 것은, 비록 요즘의 자동차와는 큰 차이가 있지만 인류가 소와 말이 아닌 자연에서 동력을 얻으려고 노력한 결과였습니다. 17세기 중반 제임스와트의 증기기관이 발명된 이후, 특히 1770년 프랑스의 N.J.퀴뇨..
아이가 있다 보니 좀 더 크고 넓은 차를 선호하게 됩니다. 올뉴카니발 모델도 관심있게 보고 있어 2.2디젤9인승 모델을 살펴보았습니다. 과급방식은 싱글 터보, 배기량은 2,199cc, 최대출력은 199hp, 최대토크 45.0Kg.m, 연비 자동 10.9~11.1km/L, 구동방식 전륜구동(FF), 전체길이 5,115mm, 전체폭 1,985mm, 전체높이 1,740mm, 축간거리 3,060mm, 총중량 2,145~2,155Kg입니다. R2.2 디젤 7인승 리무진 VIP트림 가격은 35,950,000원이고 기본사양을 살펴보겠습니다. 1,파워트레인-R2.2E-VGT디젤 엔진(유로6), 6단 자동 변속기(수동겸용, 부츠타입, 액티브 에코 시스템)가 있습니다. 2,안전- 에어백(운전석/동승석 스마트 에어백, 전복..
기아차의 쏘렌토는 요즘 참 눈길이 많이 가는 차입니다. 길거리에 주차되어 있는 흰색 쏘렌토를 보고 있자면, '나도 하나 질러 버릴까?'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예전에는 짙은 남색이 눈길이 갔는데 근래에는 흰색이 품위가 있어 보이는게 멍하니 쳐다 봅니다. 가솔린 2.0 터보모델도 추가 되어진다 하니 더 인기 있어질 것 같습니다. 제가 관심이 가는 쏘렌토 디젤 2WD모델 재원을 살펴보면 배기량 1,995cc, 최대출력 183hp, 최대토크 41.0Kg.m, 연비 12.9~13.5Km/L, 구동방식 전륜구동(FF), 전체길이 4,780mm, 전체폭 1,890mm, 전체높이 1,685~1,690mm, 축간거리 2,780mm, 총중량 1,845~1,850Kg입니다. 5인승 럭셔리모델 가격은 27,850,00원이..
도라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길경이라고 불리우는 도라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해발 천 미터 이내에서 주로 자라고, 7~8월경 꽃을 피우므로 꽃이 진 가을이 제철입니다. 도라지는 약용, 관상용,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말린 뿌리는 약용으로, 생뿌리는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 성질이 차고, 맛은 맵고 허파, 코, 목, 가슴의 병을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도라지의 효능 혈압강하: 콜레스테롤 감소 효능이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는 고혈압의 경우 혈중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 흐르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당강하: 혈당수치를 정상으로 만들어 당뇨 질환이나 이를 예방하고자 할 때 효과적입니다. 호흡기 질환: 기관지염이나 감기로 인한 기침, 진해거담에 길경이라 ..